지난 11일 중국 당산의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44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10위안 했다. 창고현물 가격은 톤당 3,520~3,530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42.86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 상승했다. 이 가운데 철근가격지수는 152.93으로 전일 대비 0.05% 하락한 반면,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142.83으로 전일 대비 0.18% 상승했다.

현지에서는 빌릿 펀더멘탈이 탄탄한 편이나 선물 약세 흐름에 따라 빌릿 가격도 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용 철강재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중국 주요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톤당 3,846위안으로 전일 대비 톤당 2위안 하락했다.

장마가 연장되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선물 시장은 하락세를 기록 중임에도 생산량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재고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현지에서는 건설용 철강재 시장이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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