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중국 당산의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44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20위안 하락했다.



지난 8월 3일~8월 7일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43.06으로 전주 대비 1.48% 상승했다. 이 가운데 롱프로덕트 가격지수는 158.75로 전주 대비 1.46% 상승했다.

중국 25개 시장의 철근 HRB400(20mm)평균 가격은 톤당 3,861위안으로 전주 대비 톤당 56위안 상승했다.

판재지수는 128.06으로 전주 대비 1.5% 상승했다. 이 가운데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1.82% , 중후판 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1.08% 상승했다.

중국 24개 시장의 4.75mm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톤당 3,992위안으로 전주 대비 톤당 74위안, 20mm 중후판 평균 가격은 톤당 3,993위안으로 톤당 41위안 각각 상승했다.

최근 하공정 업체의 빌릿 가격 인하 압력, 빌릿 재고 증가 추세, 선물 시장 약세로 중국 빌릿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빌릿 가격이 조정 국면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간살영 철강재 시장도 약세를 기록했다. 중국 주요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톤당 3.861위안으로 전일 대비 톤당 4위안 하락했다.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투기성 수요와 실수요 역시 동시에 줄면서 가격 견인 요소가 결여된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건설용 철강재 시장이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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