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오우강철집단이 광둥성 허위엔(河源)시에 전기로 방식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한다. 29일 현지 정부와 공장 건설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투자비는 총 30억 위안(5,100억 원) 정도이다. 공장 부지 면적은 30만㎡ 규모이다.

운영은 바오우집단 산하 소관(韶関)강철이다. 원료인 철 스크랩은 현지에서 조달하고, 현지 건설용 강재 수요에 대응해 간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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