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테인리스 선재 메이커인 일본정선(日本精線)이 7월 계약분부터 4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을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반면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은 동결한다고 설명했다. SUSXM7, SUS316, SUS310S 강종의 엑스트라는 톤당 1만엔 인하한다고 덧붙였다.

300계와 303강의 경우 가격인상은 없다. 300계의 경우 지난 4월 계약분부터 톤당 2만 5천엔 인하 조정한 바 있다.

일본의 스테인리스 선재 수요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조업의 대규모 감산과 소비 위축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국내 수요 감소에도 수입재는 증가하고 있어 메이커들의 수입량 모니터가 지속되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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