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SSMC가 6~8월 주문투입분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가격은 동결하고, 400계 선재는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NSSC는 자체 기간 원가 포뮬러에 의해 니켈 및 크롬가격과 환율, LNG 가격 등 원가 인상분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금번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을 동결하고 400계는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원료 비용의 산정 기간은 3월 24일부터 6월 22일로 직전 3개월간과 비교했다. 몰리브덴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NSSMC는 엑스트라 강종도 가격을 조정했다. SUSXM7과 316, 310S는 톤당 1만엔 인하하고, 303강은 동결했다.

또한 회사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향과 건설향 수요는 부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수주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수주 상황에 맞춰 3분기 공장 가동을 70% 정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SSMC는 수입 스테인리스 선재의 일본 내 증가 움직임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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