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첫주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이 전주 대비 보합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내 상하이지역에서 거래된 선재(8mm)의 시장 거래 가격은 톤당 3,630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중국내 장마를 비롯해 건재용 수요 침체에 따른 영향으로 현지 관련 철강 제품의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건재용 수요 회복이 주춤한 모습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선재 시장 거래 가격 역시 보합세가 이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하절기 비수기 영향 등으로 중국내 철강재 가격 역시 보합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전히 철광석과 유연탄 등 철강 원부자재 가격이 높은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단기 하락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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