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이 가격 인하를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 대한제강은 당초 4일 예정됐던 인하 시점을 3일로 당겨 조정하고 입고 통제도 실시하기로 했다. 인하폭은 이미 고지된 것 처럼 톤당 1만 원이다.

녹산공장은 7월1일과 2일 양일간 야간 입고를 받지 않는다. 반면 신평공장은 야간 입고가 진행된다. 신평공장은 16시까지 철 스크랩만 입고 접수를 받고, 녹산공장은 16시까지 선반설 등을 하역한다. 다만 철 스크랩은 17시까지 입고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 7월 철 스크랩 가격 변동내역

- 7월1일 : 환영철강 -1만 원, 세아창원 -5천원~-1만원, 세아베스틸 -1만 원
- 7월2일 : 한국철강 -1만 원, 태웅 -1만 원, YK스틸 -1만 원,
- 7월3일 : 대한제강 -1만 원
- 7월 4일 : 동국제강 인천 -1만 원, 동국제강 포항 -1만 원
- 7월 6일 : 현대제철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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