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이어 일반형강 수입국 중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잠정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앵글과 채널 등 일반형강 2가지 품목은 17일까지 1만 3,568톤이 수입될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앵글의 경우 9,618톤이 수입 통관되어 이미 지난달 수입량을 넘어섰다. 평균 단가는 541달러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산이 6,084톤으로 63%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국산은 3,534톤을 기록해 37% 비중을 기록했다.

채널은 3,950톤이 수입 통관되어 양적인 측면에서 지난달과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평균단가는 532달러로 지난달 대비 15달러 상승했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이 3,524톤(89%), 중국이 404톤(10%), 기타국가에서 22톤(1%)이 소량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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