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수입 단가가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6월 17일까지 수입 통관된 H형강은 2만 1,516톤으로 집계됐다.

원산지별로는 베트남산이 1만 1,937톤, 일본산 9,064톤, 말레이시아산 501톤, 중국산 9톤, 기타국가에서 5톤이 각각 수입 통관됐다.

평균 수입 단가는 511달러로 지난달보다 17달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두 번째로 많은 양이 수입된 일본산 H형강의 경우 평균 수입단가가 491달러로 수입국가중 가장 낮았다.

사이즈별로는 소형이 1만 128톤(500달러)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형 1만 39톤(515달러), 대형 1,349톤(555달러)이 수입통관 됐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