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이 톤당 3,600위안 초중반 수준에 등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톤당 3,660위안으로 소폭 상승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내 상하이지역에서 거래된 선재(8mm)의 시장 거래 가격은 톤당 3,660위안으로 전주 대비 50위안 수준 상승 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은 지난주 초반 톤당 3,670위안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톤당 3,630위안까 낮아졌고 이내 주 후반에는 톤당 3,660위안까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현지 건재용 철강재 시장이 지역별 장마철 도래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와 현지 생산자 재고 증가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상승하지 못하고 보합세를 기록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서는 당분간 하절기 비수기 영향 등으로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 역시 보합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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