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1후판과 3후판 공장이 이번달과 오는 7월 각각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연산 50만톤 규모의 포항 1후판의 경우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8일간 예정돼 있으며 3후판 공장은 내달 13일부터 25일가지 1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 1후판공장의 경우 연산 50만톤 규모로 대수리 기간중 약 2만5,000여 톤 수준의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추정되며 연산 180만톤 규모인 3 후판공장의 경우에는 6만5,000톤 수준의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수리 이전 선공급과 재고 비축 등으로 수리 기간 중 실질적인 공급 차질 등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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