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발레(Vale)사는 5월 16일부터 말레이시아 Teluk Rubiah 철광석 중계센터의 재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레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봉쇄 조치로 인해 지난 3월 24일부터 Teluk Rubiah 철광석 중계센터의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Teluk Rubiah 철광석 중계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브라질을 비롯한 각지의 철정광을 조합해 중국등 아시아 국가로 철광석을 판매한다. 작년 철광석 출하량은 연간 2,370만 톤이었다.

발레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최근 2020년 연간 철광석 생산 목표치를 3억 1,000만 톤~3억 3,0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Teluk Rubiah 철광석 중계센터의 재운영은 철광석 밸류체인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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