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인도산 열연코일 가격이 톤당 390~400달러인 사실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고점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매매 기준 가격으로는 톤당 480달러로 전월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볼륨에 따른 할인을 통해 대폭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 여파로 수출 비중이 높은 베트남의 리롤러 업체 가동률은 50%에 불과하다. 다만 내수용 건자재 거래는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사태가 소강 국면에 진입한 베트남은 지난 23일 지역별로 격리 조치를 완화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베트남 철강 및 전방 산업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 특약)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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