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고광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 차장이 맡았다.

고광호 차장은 들어가기에 앞서 ‘강건재’를 정의했다. 그러면서 외장재, 내장재, 지붕재 등 주요 제품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다뤘다.

이후 강건재 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국내 건설시장의 강재 수요는 지난해 기준 2,070만톤에 달하고, 이는 자동차나 조선보다도 큰 국내 최대 수요 시장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가운데 박판 강건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300만톤 규모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향후 국내 건설 시장 수요는 리모델링, 도심재생, 유지보수 시장 위주로 개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각종 새로운 법규 등에 발맞춘 마케팅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국내 컬러강판 제작사, 샌드위치 패널 제작사, 시공사 현황 등을 설명하고 유통구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더블스킨 외장재, 키네틱 외장재, 징크 지붕재 등 해외 시공 사례 중 눈에 띄는 부분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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