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서울 포스코센터 근무자 순환 재택근무를 이달 2일부로 종료했다. 지난 3월 2일 2개조 교대 재택근무를 실시한지 한 달 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4월 1일 창립기념일 휴무 이후 정상근무 체제로 복귀했다. 재택근무 시행 이전과 같이 비즈니스홀 폐쇄 조치 등은 지속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를 끝으로 철강업계 재택근무 체제는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앞서 재택근무를 시행했던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도 정상근무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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