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리그 카운트가 감소를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4월 3일 기준, 미국 리그 카운트 수는 664개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전주 대비 8.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역시 41개에 머물러 전주 대비 24.1%, 전년 동기 대비 39.7%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북미 전체 리수구는 전주 대비 9.8%, 전년 동기 대비 35.5%가 급감했다.



이와 함께 국제유가는 전주 대비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3일 기준 두바이 현물 가격은 배럴당 24.51달러로 전주 대비 0.53달러 낮아졌으나 북해산브렌트유는 34.11달러로 9.18달러가 상승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배럴당 28.34달러로 6.83달러가 상승했다.

당초 OPEC+(석유수출국기구(OPEC)와 10개 산유국 모임) 감산 합의 가능성에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났으나 6일로 예정됐던 회의가 9일로 연기되면서 감산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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