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체별 1분기 판매량도 뚝 떨어졌다. 전년 동기 대비 포드 ▼12.5%, FCA ▼10%, GM ▼7% 각각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몇 달 간 자동차 판매가 더욱 둔화될 것이나, 경제활동이 되살아나고 이동제한이 완화되면 3분기부터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조사 분석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승용차 판매량은 작년보다 14% 감소한 1,470만대로 전망된다.
최양해 기자
cyh@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