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는 핀란드 내 노조와 노동자 임시 해고에 관련된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로 2기를 보유한 라헤 제철소와 강관을 생산하는 헤메린나 공장의 노동자가 해고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직원 단축근무제 실시에 대해서는 이미 노조와 협상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는 임원의 급여를 10% 반납할 계획이다.
사브는 철강 부문 감원, 단축근무제 실시, 임원 급여 등을 통해 단기간 내에 10억 크로나(약 9,899만 달러) 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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