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아씨엠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31일 회사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세아씨엠의 2019년 영업이익은 30억 1,300만원, 당기순이익은 2억 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3,821억 5,300만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영업이익을 회복한 데는 원부자재 구매 비용이 감소한 것과 재고자산 변동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원부자재 구매 비용의 경우 전년 대비 12.3%(약 422억 2,488만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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