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이 27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이세철 사장과 곽정현 전무(경영지원본부장)를 재선임했고, 사외이사로는 김화동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조준희 ㈜송산특수엘리베이터 회장, 한용석 농협케미칼 감사실장, 인호 전 동부대우전자 재무담당 사장 등 4명을 재선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정한설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캑터스PE) 대표를 재선임했고, 감사위원은 기존과 같이 김화동 석좌교수, 조준희 회장, 정한설 대표가 맡게 됐다. 큰 변동은 없었다.

지난해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연결실적 기준 △매출액 2조 4,282억 5,000만원 △영업이익 346억 4,000만원 △당기순손실 335억 3,800만원을 기록했다. 별도실적은 △매출액 1조 6,884억 7,100만원 △영업이익 204억 6,300만원 △당기순손실 308억 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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