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을 구입해 착한 소비활동에 동참하고, 구입한 딸기를 서울지역 회원사에 전달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 급식 농산물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3월 26일 착한 소비활동 차원에서 구입한 딸기 150kg를 29개 서울지역 회원사에 직접 전달하고 철강업계의 코로나 극복을 응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급식 농산물의 재배 농가 지원과 철강업계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3월 26일 아침에 수확한 딸기를 협회 사무국 직원들이 2명을 조를 이루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회 기획관리실 직원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를 먹고, 철강업계가 더욱 힘을 내어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국내 농산물 생산 농기 돕기 캠페인을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전달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원사 입구에서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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