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철광석 가격은 수요 급감과 생산비용 하락으로 톤당 70달러 수준으로 하락을 전망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브라질·호주의 철광석 감산 및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철광석 가격을 지지해왔으나,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철광석 시황의 악화를 전망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2월 발병한 코로나19로 중국의 생산활동이 대거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62% 분광의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의 금년 평균가격은 현재까지 90.33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