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에 따르면, 진방스틸은 최근 3개년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00억원으로 ‘17년과 ’18년 대비 증가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량 또한 늘어 지난해에 17만 9,478톤을 기록하며 연 18만톤에 근접했다.
한국강재의 ‘19년 매출액은 694억원으로 최근 3개년 동안 가장 높은 실적이다. ’19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매출액 대비 각각 2.8%, 2.3%로 ‘18년 대비 상승했다. 제품 매출량은 8만 5,322톤을 기록하며 ’18년 대비 30%가량 크게 증가했다.
에이스스틸 또한 지난해 매출액을 48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제품 매출량 또한 6만 1,857톤으로, 월 5,000톤 가량의 물량을 소화해 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 관계자는 "끊임없는 품질 개선으로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제품 다각화를 통해 시장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매출 및 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실적 성장 배경을 밝혔다.
곽단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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