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 대만의 주요 강관 제조업체들과 차이나스틸코퍼레이션(CSC)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CSC가 소재 가격을 유지에 관한 내용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 대만 강관 제조업체들은 오는 3월과 4월에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와 같은 요구를 한 것. 현재 대만 내수시장은 안정적이지만 수출은 부진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CSC는 "소재 가격에 관해 강관 제조업체들의 요구를 고려해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CSC는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열연 및 냉연, 각종 도금 코일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연간 생생산량(조강 기준)은 약 1,000만 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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