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강판 제조사 디씨엠(대표 정연택)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최근 디씨엠이 금융감독원에 고시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 한해 △매출액 1,453억 2,500만원(이하 별도 기준) △영업이익 172억 3,800만원 △당기순이익 231억 7,8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103.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2.5% 껑충 뛰었다. 1분기를 제외하고는 2~4분기 내내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회사는 “수출 물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내부 원가 절감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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