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국 바오강(宝钢, Baosteel)이 일부 냉연코일 고객사가 춘절 연휴 이후 운영이 연기되면서 최대 15일 분의 열연 코일 주문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3년 연속 위축됨에 따라 관련 강재 판매가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여파가 사스보다 크며 수요 회복에 더 많은 시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반면, 여타 철강제품에 대한 주문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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