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수입 철 스크랩이 폭락을 멈추고 반등했다. 지난주 후반 터키의 철 스크랩 수입가격은 260달러(HMS No.1&2 80:20, CFR)으로 상승했다. 지난 주 초반 252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주중반 256달러로 회복했고, 주 후반에는 260달러에 도달한 것이다. 제강사들은 철 스크랩 가격이 바닥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계약을 늘리고 있고, 늘어난 계약량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터키의 가격 상승을 자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의 철근 공급가격은 420달러(FOB)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국산 공급이 줄어 철근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손정수 기자 sonjs@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터키의 수입 철 스크랩이 폭락을 멈추고 반등했다. 지난주 후반 터키의 철 스크랩 수입가격은 260달러(HMS No.1&2 80:20, CFR)으로 상승했다. 지난 주 초반 252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주중반 256달러로 회복했고, 주 후반에는 260달러에 도달한 것이다. 제강사들은 철 스크랩 가격이 바닥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계약을 늘리고 있고, 늘어난 계약량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터키의 가격 상승을 자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의 철근 공급가격은 420달러(FOB)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국산 공급이 줄어 철근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