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국 일조강철(日照钢铁,르자오강철)이 중국 산둥(山东)성 르자오시 란산(岚山)구에 고로 2기와 컨버터 2기를 신규 건설할 계획이라 밝혔다.

연간 생산능력 확장 규모는 고로 2기 500만 톤, 컨버터 2기 600만 톤으로 예상했다. 2020년에 착공해 2022년에 완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둥성 인민정부는 광푸그룹(广富集团)과 촨양그룹(传洋集团)이 연간 생산능력 569만 톤 규모의 고로 8기 및 연간 생산능력 666만 톤 규모의 컨버터 5기를 폐쇄할 예정이며, 양사가 축소한 생산능력이 르자오강철의 신규 생산능력으로 이전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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