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LME 니켈가격과 글로벌 스테인리스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발 폐렴이슈로 전세계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LME 니켈 재고 증가, 전 세계 스테인리스 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니켈 가격이 설 연휴 이후 단기 하락하였고, 수입재 오파 가격도 유지되고 있는 점을 근거로 포스코의 가격 동결을 전망했으나, 포스코는 최근 어려운 시황을 직면한 고객사 여건을 고려하여 금번 가격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손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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