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0년부터 연산 20만 톤 규모의 4개소 비철금속 제련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간 생산량은 페로니켈 6만 4,655톤, 니켈선철 7만 2,965톤, 납괴 2만 2,924톤, 페로망간 4만 379톤으로 예상했다.

인도네시아는 2022년까지 니켈 원광뿐만 아니라 모든 광석의 원광 수출을 금지할 계획이며, 국내 원광 공급 확장에 따라 29개의 신규 제련소를 가동할 예정이다.

2020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니켈 수출만 금지된 상황이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니켈 제련소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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