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2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연구개발 성과와 올해 전략방향을 밝혔다.

우선 지난해 주요 활동으로는 글로벌 자동차 강판 제품 경쟁력 확보와 신규 내마모강 브랜드 ‘웨어렉스(Wearex)’ 론칭을 꼽았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강판의 경우 제품 커버리지를 확대하기 위해 강종 개발을 지속했고, 완성차 소재 및 부품 인증 확대에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올해는 고성능‧고수익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조기술 고도화와 스마트 팩토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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