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2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지속가능성장 투자 성과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동차 소재 개선 투자 및 설비 신예화를 통해 미래 수요에 선제 대응한 것이 주요 성과다. 냉연설비 신예화, 체코 핫스탬핑 공장 신설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 소재 전문 제철소로서 역량 강화를 일궜다는 평가다.

아울러 중장기 환경개선투자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고효율 제철소 구현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제철소 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를 도입함으로써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환경리스크에도 대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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