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인도네시아 니켈원석 수출량은 3,238만 톤으로 수출액은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니켈원석 수출량은 304만 톤으로 전월 대비 12.6%, 전년 동기 대비 87.8% 나 증가했다. 수출액은 1억 1,8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매장량 부족을 이유로 2020년부터 니켈원석 수출 중단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었기에 지난해 12월 니켈원석 수출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니켈원석을 수출하는 대신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가공해서 판매하는 쪽이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란 판단 하에 니켈원석 수출 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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