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OMK스틸이 유정용 강관(OCTG) 공장을 새로 짓는다.

회사측은 신설 공장에서의 원활한 제품 생산을 통해 러시아 및 국외 석유가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다.

OMK는 약 500억 루블을 투자해 회사 소유의 빅사 철공소(VMZ)에 강관 공장을 새로 건설할 것이며, 오는 2021년 말까지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새 공장은 연간 최대 50만 톤의 OCTG 강관을 생산할 예정이다. 설비는 2020년 중반부터 설치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탈리아 다니엘리사가 제조한 장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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