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 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
10일 서울 대치동 소재 포스코빌딩 서관 4층에서 개최된 한국철강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최정우 한국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은 올해 국내외 시장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환경에 대한 노력과 미래성장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

최정우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극복을 위해 올해 3가지 부문에서 철강업계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내수와 수출 시장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전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신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수출시장에서는 새로운 시장 개척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입규제에 대해 선재 대응함으로써 무역리스크에 대한 안정적인 대응을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철강산업인들이 환경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철강산업이 친환경산업이라는 부분을 적극 홍보하고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선제적 대응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정우 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해 혁신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철강산업의 지능화를 바탕으로 생산을 최적화하고 대중소기업간 협력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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