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특수강은 지금까지 모범사원을 임원진에서 뽑았지만 올해부터 직원 투표로 변경했다. 백승선 기사는 총 21명의 투표 인원 중 6표를 얻어 30%의 지지를 받아 ´직원이 뽑은 첫 모범사원´으로 선정됐다.
회사측은 “백승선 기사가 본인의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어서 많은 직원들의 모범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올해 신창특수강에는 10년 장기근속자가 3명이 배출된다. 상반기 수상자로 오는 15일 입사 만 10년이 되는 최영찬 대리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다른 2명은 하반기에 포상을 할 예정이다.
신창특수강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연말 종무식에서 당해 연도 실적 보고와 함께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을 실시해 왔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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