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스틸이 ´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전병억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직원들.
▲ 기보스틸이 ´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전병억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직원들.
현대제철 코일센터 기보스틸(대표이사 최승옥)이 연말을 앞두고 쾌거를 거뒀다.

기보스틸은 지난 12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시상한다.

기보스틸은 국내 철강유통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선언한 ‘기보스틸 비전 2.0’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보스틸 비전 2.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경영혁신과 특허기술을 축적해 고객만족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사내 조직문화 고도화에도 방점을 두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년 두 차례 사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이 건강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1999년 3월 설립된 기보스틸은 4명의 임직원이 첫해 34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향후에도 급변하는 철강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품질 및 고객 관리로 신뢰를 구축하는 등 혁신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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