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 당진공장이 5일 ISO 450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종관 당진공장장(왼쪽)과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KG동부제철 당진공장이 5일 ISO 450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종관 당진공장장(왼쪽)과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G동부제철 당진공장이 ‘ISO 45001(국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최고 수준의 안전보건 국제 인증이다.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평가를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5일 당진공장 대회의실에서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박종관 당진공장장과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관 공장장은 “안전과 관련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장 내 무사고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G동부제철 당진공장은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이해 관계자의 안전보건 요구 수준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ISO 45001 인증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임직원 및 고객사,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인적 자원의 위험요소를 사전발굴하고 제거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매뉴얼을 도입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보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성하는 등 개선활동을 펼쳐왔다.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열린 ISO 45001 인증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서 열린 ISO 45001 인증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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