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브사가 내년 파일롯 수소환원제철 설비를 가동한다. 스웨덴 고로사인 사브는 로레오제철소에 파일롯 수소환원제철 설비인 HYBRIT를 내년 여름 가동하고, 2025년 생산능력 확대, 2026년에 양산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사브의 마틴 린덕비스트 CEO는 “내마모강인 하독스와 고장력강판 등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HYBRIT는 철광석을 수소로 직접 환원해 스폰지 아이언을 생산하는 방식이어서 CO2 배출량이 없다.

사브사는 루레오에서 생산한 스폰지 아이언을 인근 제철소의 전로나미국의 전기로 공장에 철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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