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외무역사무국(SECEX)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10월 브라질 선철 수출량이 224만 1,3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만 6,100톤, 4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로의 생철 수출량은 각각 25만 7,300톤, 23만 8,200톤, 15만 4,4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8%, 76.2%, 4.4% 증가했다.

2019년 10월 브라질의 선철 수출량은 32만 1,900톤으로 동기대비 60.9%, 전월대비 20.5% 증가해 4년 만에 신기록을 세웠다.

10월 한달 브라질의 최대 선철 수출국은 미국으로 17만 1,300톤을 수출했다. 중국과 이탈리아에는 각각 7만 6,800톤, 3만 8,700톤의 선철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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