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회의를 말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덜 받고 많은 이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용이한 형태다.
댄포스코리아는 이날 <철강산업에서 최적의 성능 및 안정적 제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30분간 강연을 진행한다.
세부 주제로는 △철강 공정 라인에서 AC드라이브 적용의 중요성 △철강산업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범위한 AC드라이브 제품군 △쉬운 설치 및 커미셔닝의 사용 편의성 △입증된 글로벌 레퍼런스 다수 보유 등을 다룬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회사 관계자는 “철강업계 관계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무료 웨비나 형태를 선택했다”며, “댄포스 제품은 압연, 냉연, 열연 등 모든 생산 공정 라인에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포스코ICT와 협력을 맺고 국내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댄포스코리아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댄포스의 한국 법인이다. 인프라, 식품 공급, 에너지 효율, 기후 변화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주력 사업이다.
이를 위해 냉장, 에어컨, 난방, 모터 제어, 이동식 기계와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화, 도시화 등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발맞춰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최양해 기자
cyh@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