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량은 늘었지만 통관이 수입업체에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달 평균 수입가격은 570달러로 통관 가격이 66만 원에 달한다.
소형사이즈만 놓고 보면 일본산 513달러, 베트남산 544달러, 바레인산 570달러이다. 통관 가격이 가장 싼 일본산은 60만 원, 베트남산 63만 원, 바레인산 66만 원에 통관된 것이다. 시중 거래가격은 일본산과 바레인산 71만 원, 베트남산은 72만 원 내외이다. 재고비용과 운반비용 등을 고려하면 수익을 내기 쉽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수입업계 관계자는 “적자가 누적되고 있어 수입이 거의 어려운 상태다”라고 말했다.
손정수 기자
sonjs@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