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수전력청(Dewa)이 발주하는 두바이 민자 태양광 발전단지 5단계 프로젝트의 입찰이 지난 10월 9일에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마감됐다.

이 프로젝트는 900MW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두바이의 모하메드 빈 라쉬드 솔라파크(Mohammed bin Rashid Solar Park)에 민자로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1년 2분기 시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 아크와파워와 쿠웨이트 GIC의 컨소시엄이 kWh당 1.695센트의 세계에서 가장 낮은 요율의 가격을 제출했으며, 2위는 UAE의 마스다르, 프랑스의 EDF, 중국의 징코파워 컨소시엄으로 kWh당 1.725센트의 가격을 제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두바이수전력청은 마스다르 컨소시엄의 제안서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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