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넷째 주까지 선재의 시장 거래 가격은 톤당 3,890위안 수준까지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주 톤당 3.940위안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내 감산 기조 및 건설 경기 부양책 그리고 생산업체들의 수익 확보를 위한 가격 인상 노력 등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의 소폭 반등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했다.
일단 그간 이어지던 하락세가 다소 주춤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재고 부담이 크고 수요 개선 기대감 등이 낮아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11월 이후 지속적인 반등 보다는 보합 움직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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