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베트남 가스 발전소 공사의 EPC 파트너로 선정됐다.

독일의 지멘스(Siemens)는 가스 발전소를 베트남 중부지역에 개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8일 하틴(Ha Tinh)성 당국에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LNG를 사용한 1,500MW급 가스발전소를 붕앙 경제특구(Vung Ang Economic Zone)에 건설하는 18억 달러(약 2조 1,0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24개월이다. 자금은 지멘스가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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