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Vale사가 추가로 광미댐을 해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Vale사의 경우 올해 초 발생한 Brumadinho 광미댐 사고 여파로 올해 철광석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광미댐의 경우 붕괴 위험에 취약하기 때문에 총 3개의 광미댐이 내년과 내후년에 걸쳐 해체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브라질 Vale사의 3분기 수익이 당초 전망치인 15% 상승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VAle사의 순이익은 16억 5,4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상승했으나, 리서치 업체인 리피니티브(Refinitiv)가 분석한 전망치인 27억 2,000만 달러 달성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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