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투자심리 회복으로 상승세

25일 비철금속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임. 구리가격은 지난 9월 1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무역협상의 낙관적 기대심리와 타이트한 수급, 칠레 시위 등이 투심을 자극해 상승. 하지만 칠레 시위가 공급에 미치는 영향과 수요 가 회복되고 있는지 대한 좀 더 명확한 근거가 필요로 해보임. 지속적으로 5,900 선 돌파 후 유지를 시도할 것으로 보임.

이번주부터는 LME Week이 런던에서 열리며 11월 중순에서는 APEC이 산티아고에서 개최. LME Week 에서 내년 전망과 무역전쟁에 대한 전망등이 나올 것이며, 산티아고에서는 트럼프와 시진핑이 무역합의에 서명을 할지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임.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표단은 무역과 관련해 일부 동의를 이뤄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1단계 무역 합의라고 칭함.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일부 유예하는 대시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을 더 구매하기로 논의.

11월 16~17일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이 합의안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비철 금속 가격은 무역협상과 다음주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자세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에서는 금리 동결 후 연준이 차후 진행되는 추가적인 미중 무역협상을 지켜 볼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23일 각 비철금속 3M 선물의 정산가는 구리 $5,925/ton; 아연 $2,510/ton; 니켈 $16,775/ton; 알루미늄 $1,728/ton; 납 $2,224/ton; 주 석 16,675/ton이다.

[Precious Metals Commentary]

골드 가격, 연준 대기하며 상승세

25일 골드가격은 다음주 연준(FOMC) 회의를 기다리며 상승세를 보임. 브렉시트,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없어 투자자들은 Fed·연준 회의로 관심을 이동. 다음 주 연준이 중간 사이클 조정의 일부로 올해 들어 3번째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지만, 동결 가능성도 일부에서는 나오고 있음.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와 관련해 좀 더 명확한 상황을 볼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 전망.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표단은 무역과 관련해 일부 동의를 이뤄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1단계 무역 합의라고 칭함.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일부 유예하는 대시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을 더 구매하기로 논의.

11월 16~17일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이 합의안에 서명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RBC 캐피털 마켓의 톰 포르셀리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 가격에 반영했고, 연준은 실망감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더 중요한 것은 위원회가 현재로서는 금리 인하를 다 끝냈는지를 알려줄지 여부"라고 전함.

그는 "경제는 가계 소비 등에 힘입어 전반적 으로 탄탄하다"며 "10월 회의 이후에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약해졌기 때문에 연준은 곧 멈출 수 있다는 힌트를 줄 것"이라고 강조. 골드의 랠리는 다음주 연준 회의 진행에 따라 금리인하를 동반한 상승세가 언제까지 진행될지 가늠을 잡게 해줄 것으로 보임.

<자료제공 : 유진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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