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일반 구조관(STK400) 가격이 계속해서 약세 기조를 보이고 있다.

강관뿐만 아니라 고로제품 전반적으로 실수요향 시황이 좋지 않아 가격도 약세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메이커 측에서 판매가격을 고수하고 있어 큰 폭락은 보이지 않지만, 제품 크기와 종류에 따라 하안가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사카 지역은 지난주, 고로 업체들의 소재가격 인상의지에 맞춰 각관 소재가격을 10월부로 5,000엔 인상했다. 그러나 유통으로의 전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형강이나 칼럼 등 다른 제품의 시황도 약세를 보여 관계자는 “기업의 경영 사정은 알지만 시장은 인상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잠시 관망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흑관 (2.3×100× 100)의 경우 10만~10만 1,000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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