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 내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니켈 프로젝트를 총 4개 추진하고 있으며 방식은 모두 습식제련이라고 밝혔다.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지역에서 2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Morowali Bahodopi에 소재한 PT Huayue Nickel Cobalt 프로젝트에서는 연간 110만톤의 니켈 광석을 처리하여 60,000톤의 니켈과 7,800톤의 코발트를 생산할 계획이며, 투자비는12.8억 달러로 알려졌다.

또한 PT QMB New Energy Materials 프로젝트는 연간 500만톤의 니켈 광석을 처리하여 50,000톤의 니켈과 4,000톤의 코발트를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PT Harita Prima Abadi Mineral(HPAM) 프로젝트의 경우 830만톤의 니켈 광석을 처리하여 약 27만톤의 mixed hydroxide precipitate (MHP), nickel sulfate 및 cobalt sulfate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PT Smelter Nickel Indonesia 프로젝트의 경우 연간 240만톤의 니켈 광석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