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야마 지역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공장 견학에는 약 400억 엔을 투입한 제 3소결 공장 건설 현장도 공개했다. 2017년에 착공한 제 3소결 공장은 올해 안에 가동 예정이다. 후쿠야마 지구는 고로 3기와 소결기 2기로 조업 중이다.
JFE는광석 소결시 물 부족으로 인해 해외에서 철광석 펠릿을 구입해 부족분을 보충해왔다. 그러나 신공장 가동 후 펠릿 구입은 줄어들어 제조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새로운 공장의 소결광 설비 능력은 연간 380만 톤으로 기존 2기를 더한 3기 체제에서는 연간 1,400만 톤 이상 생산 가능해 보인다.
이 공장은 1950년부터 가동해, 내년 2월에 50주년을 맞이한다. 구경 16인치~56인치, 두께 6~50mm, 길이는 12~18m까지 제조한다. 석유 파이프라인용 등 연간 49만 톤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곽단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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